TIL (Today I Learned)

2022.02.25

오늘 읽은 범위

4장. 주석

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.

오늘 읽은 소감은?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

주석을 지금까지 다는 이유는 내가 쓴 코드를 남들이 이해하지 못할까봐 또는 내가 쓴 코드를 내가 이해하지 못할까봐 였다. 하지만 주석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했고 못한다는것을 다시 한번 알게된다. 내가 주석을 달 수 밖에 없었고, 주석으로 이해해야했던 이유는 내가 코드를 작성하는데만 집중해서 그 코드가 명확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지 못했던 것이다.

이를테면 바퀴가 세모인데도 굴러만 가니까 괜찮은 자동차와 같다고 생각한다.

함수챕터를 읽었을때 처럼 코드를 쓸 수 있다면, 이제 다듬는 작업은 더욱 시간을 들여서 배로 고심해서 수정하는 작업을 거쳐야하고, 그것에 시간을 투자하는것을 아깝게 여기면 안 되겠다. 그러한 경험측이 쌓이다보면 자연스럽게 명확하고 깨끗한 코드를 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도 해본다.